미래에셋은 지난해 11월 30일(현지 시간) 안방보험이 미국 내 호텔 인수 계약을 이행하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판결을 내린 델라웨어주 형평법원은 매도인인 안방보험 측이 계약 준수 조건을 지키지 못했다고 보고 미래에셋의 계약 해지가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또 안방보험이 계약금 및 거래비용, 소송비용 등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안방보험(AB STALE LLC) 측은 이 1심 판결에 불복해 미래에셋에게 계약금, 거래비용, 소송비용 및 이에대한 이자를 지급하라는 내용의 상소를 제기했다. 상소는 최종심으로, 청구금액은 1조7147억원 수준이다.
미래에셋 측은 법무법인의 자문을 받아 대응할 계획이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델라웨어주는 1심이 대부분 확정적이라, 2심에 가더라도 1심 결과가 뒤집힐 확률은 낮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