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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포인트(0.60%) 내린 2958.12로 마감했다. 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하며 3000선을 회복했지만 장 후반 하락 반전해 다시 2950선까지 빠졌다.
경제 지표 호조와 부양책 시행 기대감이 금리 상승 부담으로 이어지면서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고용지표 호조, 상원 1.9조달러 추가 경기 부양책 수정안 통과, 중국 수출 호조 등 긍정적인 소식에 장중 3000선을 웃돌았지만, 동시에 금리 상승 부담으로 이어졌다”며 “이 가운데 원/달러 환율도 1130원대로 상승하며 외국인 수급 불안을 야기했다”고 밝혔다.
기관 매도세가 거셌다. 기관은 4082억원 어치를 팔아치웠고, 외국인도 11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4112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78%), 의료정밀(1.77%)이 상승했고, 철강금속(-4.84%), 운수장비(-2.02%), 건설업(-1.66%)이 약세였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혼조세를 보였다. NAVER(2.90%), LG화학(3.48%), 카카오(4.31%)는 오름세였지만, SK하이닉스(-2.56%), 삼성바이오로직스(-0.29%)는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6.29포인트(0.70%)하락하면서 900선 하회한 890.27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매도 폭을 키웠다. 외국인은 1083억원을 매도했고, 기관도 456억원을 팔았다. 반면 개인은 1572억원 어치를 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알테오젠(19.83%)이 큰 폭 올랐고, 에이치엘비(7.61%), 씨젠(2.86%)이 상승 마감한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1.82%), 셀트리온제약(-2.57%)은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40원(0.21%) 오른 달러당 1142.70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