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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전문가 100%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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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4. 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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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금융투자협회
채권 전문가들이 이달 한국은행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는 13일 ‘2021년 4월 채권시장지표(BMSI)를 발표하고 채권시장 심리가 소폭 악화됐다고 밝혔다. BMSI 조사는 지난달 말부터 지난 6일까지 진행됐으며, 채권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59개 기관, 100명이 응답했다.

종합 BMSI는 86.9로 전월(90.6)대비 하락했다. 세계 경제 회복세와 반도체 수요 회복에 따른 수출 및 투자개선으로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상향 조정돼 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기준금리 BMSI는 100.0(직전 101.0)으로 직전조사대비 보합인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응답자 100.0%(직전 99.0%)는 4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요국의 기존 통화정책 유지에 한국은행도 현 금리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금리 관련 BMSI는 전월과 비슷한 83.0을 기록했다. 주요국의 금리상승 기조와 추경 편성에 따른 국고채 수급부담이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코로나19 백신보급 어려움으로 인한 경기회복 속도 불확실성으로 4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전망은 금리 보합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관련 BMSI는 전월 대비 소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유가가 제한적이나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4월 물가 상승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소폭 호전된 103.0을 조사됐다. 국내 경제지표 개선, 수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며 4월 환율 보합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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