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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2분기부터 2차전지 펀더멘털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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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4. 2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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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8일 삼성SDI에 대해 2분기 이후부터의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7만원을 유지했다.

삼성SDI는 지난 1분기 매출 2조9600억원, 영업이익 1332억원을 기록했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사 추정치에 부합하는 수준의 실적으로, 소형전지와 전자재료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 따른 물량 감소가, 중대형전지 부문은 ESS용 전지 운송 차질 문제가 실적 부진으로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다만 2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 연구원은 “2차전지 사업의 활약이 돋보일 것”이라며 전기차용 전지는 유럽 업체들 중심으로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ESS용 전지는 해외 전력을 중심으로 유럽 업체들 중심으로 성장을 예상한다”며 “소형 원통형 전지도 미국 신생 전기차 업체향 공급 본격화가 추가 성장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핵심 성장 동력인 2차전지 사업의 고성장 수요 채널향 노출도 지속 확대 중이라 실적 성장 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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