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는 CJ 제일제당과 CJ ENM의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제일제당의 경우 식품 부문 수익성 중심 전략과 바이오 부문 고수익 제품 비중 확대 등이 영향을 줬고, CJ ENM은 TV 광고 매출 반등 및 콘텐츠 매출 확대 등이 수익성 개선에 크게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H&B 시장의 수익성 개선도 본격화되면서 동사 실적도 상향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최근 10여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H&B 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한 성장 둔화로 전반적 구조조정에 돌입함에 따라 CJ 올리브영이 독주체제 하에서 수익성 개선을 이룰 것”이라며 “CJ올리브영 매출에서 차지하는 온랑니 비중이 증가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오늘드림 서비스 등 전국 단위 점포망을 활용한 연계 서비스로 온라인 비중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식품 사업도 흑자전환을 전망했다. 그는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등 외식 브랜드와 뚜레쥬르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보유한 푸드빌은 점포수를 대폭 줄이면서 고정비가 줄었다”며 “매출도 줄겠지만 비용 감소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자산매각 등을 통해 차입금을 감축하면서 재무구조도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