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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업계에 따르면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는 전날인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메일을 임직원에게 배포했다.
최 대표는 이메일을 통해 “회사 이익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시장상황 등을 반영해 내년까지 LCD 생산을 지속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당초 삼성디스플레이는 LCD 사업을 작년 말 철수할 계획이었다. 중국 업체들이 저가 공세를 펼치며 LCD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TV·노트북 등의 판매가 급격히 늘면서 LCD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 이 때문에 LCD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치솟았다. 이 같은 가격 상승 추세는 3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