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추정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8% 증가한 681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하고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던 1분기보다도 높은 시적 시현이 예상된다”며 “1.5% 내외의 대출성장률과 순이자마진 3bp 추가 상승에 따른 순잉자이익 개선 외에도 비이자이익이 호조세를 보이는데다 조선·해운업체 충당금 환입이 약 450~500억원 발생하면서 대손비용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케이뱅크 할증 증자에 따른 지분법이익이 미포함 상태에서도 60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이 전망되는데, 지분법이익을 포함하면 실제 순익은 7000억원을 크게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며 “만약 3분기로 이연된다면 3분기 순익을 증가시킬 긍정적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현 PBR과 PER이 0.33배와 4.1배에 불과한데다 연초 이후 주가상승률도 은행 중 가장 낮은 17.7%에 불과해 가격 매력이 매우 돋보이는 상황으로 판단된다”며 “7월 이후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잔여지분 락업이 해제되긴 하지만 현 주가 수준에서 오버행 우려는 의미가 없다”고도 평가했다.
여기에 더해 “신용카드와 외감법인 내부등급법 변경 추가 승인이 될 경우 보통주 자본비율도 상승할 것”이라며 “배당성향 상향 등으로 주당 배당금 700원 이상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