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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에 따르면 어린이·청소년(6~18세)의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은 49.2g으로, 국민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 36.4g의 1.4배 수준이다.
식약처가 시중에유통 중인 일반 음료 2604개 제품과 품질인증 제품 279개의 양성분을 조사한 결과, 품질인증 음료의 당류 함량이 더 낮았다.
혼합음료(200㎖)의 경우 일반제품의 평균 담 함량이 17.4g인 반면, 품질인증 제품은 10.8g으로 38% 더 낮았다. 과·채음료(200㎖)는 일반제품의 평균 당 함량이 23.8g이었지만, 품질인증 제품은 20.4g으로 14% 더 낮았다.
식약처는 어린이들이 선호하거나 자주 먹는 식품 중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제품을 권장하기 위해 품질인증 제도를 운영 중이다.
식약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충족 △보존료·타르색소 등 미사용 △식이섬유·비타민 등 2개 이상 영양 성분 충족 △과·채주스의 경우 당류를 인위적으로 첨가하지 않은 제품에 대해 품질인증 마크를 표시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당 함량이 많은 음료를 많이 섭취하면 영양 불균형과 비만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어린이·청소년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영양을 고루 갖춘 기호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