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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한적마을’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마을 육성...안전관리 개선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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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6. 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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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재해예방 관리 종합지원 체계 모델 확립
도덕면 한적마을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마을로 지정된 전남 고흥군 도덕면 한적마을 주민들이 근골계질환 예방운동교육을 받고 있다. /제공=고흥군
전남 고흥군이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마을 육성을 위해 도덕면 한적마을을 ‘건강한 농업인, 안전한 농작업’이 이뤄지는 타운으로 육성한다.

30일 고흥군에 따르면 한적마을은 지난해 고흥군농업기술센터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에 선정돼 2년간 총 1억원 사업비로 농작업 사고 예방과 농업인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한 보조장비 보급 및 교육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다.

지난해는 조선대학교 직업환경의학과에서 마을주민을 54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검진 △마을 내 농작업 현장의 안전보건 현황 점검 △재해 인지도와 농작업 애로사항 조사를 시행한 후 농가 및 마을단위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또 충전식 분무기와 비닐피복기, 농작업의자 등 17종 342점의 농작업 안전 보조장비를 보급하고, 근골격계질환 예방 맞춤형 운동과 마을 내 농작업 위해환경 정비를 위한 마을안전관리 지킴이 활동을 지원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운동을 진행하고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농약안전, 전도사고(넘어짐), 감염병, 온열질환 등 농업인 건강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농작업복 등 4종 199점의 농작업 안전 보조장비도 보급했다.

군 관계자는 “고령 및 여성농업인들이 많은 농촌마을에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과 농작업 재해 예방 안전보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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