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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산사태 현장...80대 여성 무너진 건물더미속 ‘생존확인’(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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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7. 0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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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당국, 약해진 지반과 구조물 붕괴우려로 구조작업 고심
김영록 도지사 현장 방문, 구조상황 확인
광양 진상산사태 (3)
전남 광양시 진상면 비평리 산사태 구조현장. /독자제공
6일 오전 전남 광양시 진상면 비평리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가옥 2채와 창고 3개동이 매몰돼 복구와 구조작업을 벌이던중 실종추정됐던 80대 노인이 무너진 건물더미 속에서 발견돼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광양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진상면 하탄치길에 밤사이 내린비로 토사가 유출돼 가정집 1채와 빈집, 창고 3개 동이 매몰됐다.

사고 발생이후 소방인력 102명, 경찰 10명, 광양시 공무원을 비롯해 장비 17대가 동원돼 구조작업과 토사제거작업이 진행됐다. 무너진 가옥에는 당초 5명이 거주되는 것으로 추정됐으나 1명은 출타중이었고, 3명은 대피했으나 80대 여성인 A씨가 실종된 상태였다.

생존이 확인된 A씨를 구조하기 위해 구조당국이 접근하고 있으나 건물붕괴 우려로 구조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전 현장에 도착한 김영록 전남지사는 현장에서 구조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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