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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20일 오전에만 코로나19 확진 16명 발생...병설유치원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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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7. 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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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초둥학교 병설유치원발 집단감염 확산
여수시, 전교생과 전 교직원 650명 대상 전수검사
여천초등학교 선별검사소
19일과 20일 전남 여수시 여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발 집단감염으로 2일간 19명이 확진돼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전교생과 전 교직원 6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채취가 이뤄지고 있다. /제공=독자
전남 여수시에 19일과 20일에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집단 감염으로 인한 확산이 늘고 있다.

20일 여수시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관련 16명이 발생했다. 확인된 확진자만 유치원에서만 원생 11명과 부모 1명, 초등학생 1명, 기간제 교사 1명 등 모두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19일 자정 이전 유치원생 1명과 어머니가 확진됐다. 이들의 확진 소식에 따라 밤사이 유치원 원생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20일 오전 16명이 추가로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병설유치원 원아 가족 등 밀접 접촉자 57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학교 운동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전교생 및 전교직원 650여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여수시 이주리 보건소장은 “상황이 심각한 만큼 여천초등학교 학생 가족과 접촉자 여러분께서는 즉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으시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동을 중지해달라”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7월 16일 1명, 7월 17일 5명, 7월 18일 7명, 19일 3명, 20일 오전까지 16명이 발생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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