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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여부 주말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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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7. 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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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음식 찾아가는 회사원<YONHAP NO-2098>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지 1주일이 된 19일 점심시간 서울 종로구 관철동 젊음의거리 일대 식당가에서 직장인이 도시락을 찾아가고 있다. /연합
정부가 이번 주말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21일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내주부터 적용할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시점에 대해 “이번 주 유행 상황과 감염 재생산지수, 이동량 등 다양한 지표를 살펴본 뒤 금주 말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통제관은 비수도권의 밤 시간대 사적모임 인원 제한 조치와 관련, “저녁 6시 이후 모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를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며 추가 강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에 따라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는데, 수도권은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로 제한된다.

정부는 이날 오후 의료계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생활방역위원회’ 회의를 열고 거리두기 조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이를 바탕으로 관계 부처 및 지자체와 논의한 뒤 늦어도 일요일인 오는 25일까지 발표할 계획이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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