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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소비’와 함께 광주공공배달앱 매출 증가...전월比 7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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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1. 08. 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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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4개월간 6만3천800여 건, 14억9천900만원 거래
광주시
위메프오 광주공공배달앱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된 광주공공배달앱 사용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위메프오 광주공공배달앱이 지난달 1일 정식 출시된 이후 한 달만에 2만5900여 건, 총 6억4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달 매출보다 7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전체 매출 가운데 광주상생카드 결제 비율은 48%에 달했다.

시범운영을 시작한 4월 1일 2717개였던 가맹점도 지난달 말 기준 5208개로 늘었다. 4개월간 운영실적은 6만3800여 건, 누적 거래액 14억9900만원이다.

위메프오 광주공공배달앱은 6.8~12.5% 수준인 민간배달앱 중개수수료를 2%까지 낮추고, 지역화폐 광주상생카드를 온라인 결제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앱 이용률이 높아질수록 수수료 절감분이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수익 증가로 이어진다.

더불어 시의 홍보활동, 광주상생카드 온라인 결제, 할인행사, 가맹점 입점 확대 등이 이어지면서 ‘착한 소비’에 동참하는 지역민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시와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매주 할인쿠폰 지급 △‘언능시켜부러’ 주문챌린지 △온라인 커뮤니티 마케팅 △가맹점 모집홍보 현장방문 등을 통해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힘을 쏟았다.

지난달에는 현대자동차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매장 방문고객 대상에게 공공배달앱 할인쿠폰을 발행했다. 이달에는 오텍캐리어㈜가 참여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 기업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례다.

시는 지속적으로 소비촉진을 위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박정환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위메프오 광주공공배달앱에 소상공인들이 적극 입점하고 관련 단체 참여, 홍보 등이 이어지면서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다”며 ”가맹점 추가 입점, 적극적인 소비 촉진 마케팅, 앱 이용 편의성 제고 등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민생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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