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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1차 접종률, 미국·일본 앞질렀다…“발생률·치명률도 낮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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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9. 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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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기준 한국 64.6%·일본 63.3%·미국 62.3%
올 추석은 백신 맞고 작은 모임으로...<YONHAP NO-3714>
14일 오후 동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사당종합체육관) 모습. /연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먼저 접종을 시작한 미국과 일본을 앞지르고 유럽 주요국과 비슷한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률은 전체 인구의 64.6%를 기록했다. 1차 접종률만 보면 국내보다 먼저 백신 접종을 시작한 미국(62.3%)과 일본(63.3%)의 접종률을 앞질렀다.

백신 접종률이 높은 독일(65.9%)이나 이스라엘(68.8%), 영국(71%·11일 기준), 프랑스(73%·9일 기준) 등 유럽 국가와의 격차도 크게 줄었다.

특히 이들 국가에서는 1차 접종률이 50%를 넘긴 시점부터 접종률이 둔화됐지만 국내에서는 접종률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5~11일 국내 인구 100만명당 주간 확진자는 238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이스라엘이 57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국(3964명), 미국(3112명), 프랑스(1082명) 등의 순이다.

우리나라 인구 100만명당 주간 사망자도 1명으로 낮았고, 치명률도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추진단은 예방 접종에 참여한 국민에 감사를 전하며 18~49세 가운데 아직 예약하지 못한 경우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예약을 완료해달라고 요청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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