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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해설위원은 황대헌과 이준서 선수가 각각 갑자기 실격처리 되자 “황당해서 말이 안 나온다”며 “왜 이런 판정이 나왔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황대헌의 경기장면에서는 “중국의 리웬룽 선수가 혼자 중심을 잃었다”면서 “만약 부딪혔더라면 황대헌 선수도 움직임이 있어야 하는데 그 어떤 움직임도 없었다”고 분석했다. 또 이준서의 경기장면에 대해서는 “헝가리의 류샤오린 샨도르 선수가 빙판에 자기 날이 걸려서 넘어진 것”이라며 “이준서 선수는 뒤쪽 선수가 나오려고 하기 때문에 마크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선수 경기 분석을 쉽고 구체적으로 설명해 시청자의 공감을 얻었다.
SBS는 경기가 끝난 후 ‘무엇이 문제인가’ 코너를 통해 잘못된 점을 짚어줬다. 공정성과 중립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곧바로 경기 영상을 분석하는 코너를 마련한 것. 결승전이 끝난 후에는 ‘중국 반칙 워스트 10’ 코너로 눈길을 끌었다.
박 해설위원은 “선수들이 지금 당장은 가장 힘들것”이라면서 “이 순간에도 우리 선수들이 마음이 다치지 않았기를 바란다”고 언급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날 박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가 함께한 SBS 쇼트트랙 중계 시청률은 13.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