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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미스, 아카데미 시상식 중 무대 난입→수상 후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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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2. 03. 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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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RDS-OSCARS/
윌스미스/연합
할리우드 배우 윌스미스가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중 무대에 난입했다.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28일(한국시각)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 중 코미디언 크리스 록은 장편 다큐멘터리를 시상하기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 오른 그는 시상직전 하비에르 바르뎀과 윌 스미스 등에게 농담을 건넸다.

그는 하비에르 바르뎀을 향해 “오늘 이 자리에서 남편 역할이 힘들 것 같다. 아내 페넬로페 크루즈와 함께 남녀 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아내가 수상을 못한다면 하비에르 바르뎀도 하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윌 스미스와 그의 아내를 향해 농담을 건넸고, 윌 스미스가 갑자기 무대에 올라 크리스 록의 뺨을 주먹으로 가격했다. 자리에 앉은 윌 스미스는 “나 아내의 이름을 입에 올리지 마”라며 분노했다.

이를 지켜보던 배우들은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머와 꽁트인가 했지만 실제 상황이었다. 중계를 진행하던 안현모는 “크리스 록의 농담의 강도가 좀 강했다. 윌 스미스 아내 제이다 스미스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언급해 화가 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윌스미스는 “아카데미 측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에는 ‘파워 오브 도그’ ‘듄’ ‘벨파스트’ ‘코다’ ‘돈 룩 업’ ‘드라이브 마이 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리코리쉬 피자’ ‘킹 리차드’ ‘나이트메어 앨리’ 등 10개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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