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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는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모든 형태의 폭력은 독이 있고 파괴적이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내 행동은 용납할 수도 용서할 수도 없다”라며 “내가 받아들여야 하는 농담도 일의 일부지만, 아내의 건강 상태에 대한 농담은 참을 수 없어서 감정적으로 반응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싶다. 크리스, 내가 선을 넘었고 내가 틀렸고, 부끄러울 뿐이다. 내 행동은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이 아니다. 사랑과 친절의 세상에 폭력은 있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윌 스미스는 “아카데미 모든 참석자들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사과하고 싶고 리처드 윌리엄스 가족과 ‘킹 리차드’팀에도 사과하고 싶다”며 “내 행동이 우리 모두의 멋진 여정을 얼룩지게 한 것에 대해 깊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윌 스미스는 지난 28일 로스앤젤레스(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올랐던 크리스 록의 뺨을 가격했다. 이날 크리스 록은 장편 다큐멘터리를 시상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그는 시상 전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한 탈모 증세로 삭발을 한 윌 스미스의 아내를 언급했고, 윌 스미스는 무대로 올라와 그의 뺨을 때렸다. 이후 윌 스미스는 ‘킹 리차드’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아카데미 측에 미안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