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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협약은 한국국제협력단 공적개발원조(KOICA ODA)사업의 일환인 피지 영농형 태양광 시설 구축과 농작물 실증사업 등 협력 강화와 기술지원으로 관련 산업 활성화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영농형 태양광 사업 시 현지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등 농업 분야의 전문 역량 강화와 수여국 농업인들의 새로운 농외소득 모델 제시로 농가 소득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20년 5월에 영농형 태양광 확대 보급을 위해 한전 전력연구원, 한국남동발전, LG전자와 공동으로 400kW급 영농형 태양광 시설을 농업기술원 내에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영농형 태양광 시설 하부에서 일사량(PYR), 광합성유효복사량(PAR), 대기온·습도, 토양수분 등 미기상 변화가 작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적합한 작목을 선정하고 재배법을 확립했다.
이어 농업기술원의 농작물 재배 실증 경험과 하부경지 미기상 센싱 및 생육환경 데이터 수집·분석 지식 공유를 통한 협력 강화로 민간기업의 해외 진출 생태계 조성은 물론 영농형 태양광 산업 경쟁력이 국내외적으로 크게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영농형 태양광 KOICA ODA사업 해외 진출 협력 강화와 기술지원으로 관련 산업 활성화 뿐만 아니라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뒷받침하는 계기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