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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재)포항문화재단에 따르면 ‘키즈 페스타 in POHANG’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선보이는 ‘상상력극장 삼양동화’는‘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 편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2018년 팟캐스트 뮤지컬과 낭독공연으로 시작됐다.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기존의 고전동화 ‘헨젤과 그레텔’ ‘백설공주’의 원작을 뒤집은 스토리로 세상에 맞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공연으로 2022 서울아시테지 겨울축제 대표공연 초청과 제30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단체부문 관객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태아가 5개월 정도 되면 외부의 소리를 듣게 되는데, 다양한 청각 자극은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상상력극장 삼양동화’는 3명의 배우가 나레이션과 여러 역할을 나눠 연기해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는 입체적인 낭독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색다른 공연으로 기존 고전 동화 속 편견과 고정관념을 뺀 이야기 전개로 아동이 세상에 맞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헨젤과 새엄마’ 편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악독한 새엄마가 아닌 아이를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어둠 숲으로 뛰어드는 헌신적인 새엄마로, ‘거울을 깬 왕비’ 편에서는 여성에 대한 불평등한 인식을 깨고 수동적인 백설공주가 아닌 새엄마를 찾아가 제안을 하는 적극적인 캐릭터로 관객과 만난다.
포항문화재단 문예진흥팀 관계자는 “지역 내 모든 어린이가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본 공연에 많은 참여 부탁했다. 이어 “동행자 간 거리두기와 기본 방역수칙 준수로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항문화재단은 이번 키즈 페스타 in POHANG 시리즈로 30일 ‘상상력극장 삼양동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창작인형극 ‘파란토끼 룰루’, 27일부터 29일까지 ‘알사탕’까지 현재 어린이 공연계에서 주목받는 엄선된 공연 3편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