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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신조 경비함정 203정 취역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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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05. 0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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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신조 경비함정 203정 취역식 가져(203 취역식 축사를
포항해경이 4일 포항수협 옆 물양장에서 신조 경비함정 203정 취역식을 열고 있다./제공=포항해경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4일 포항 수협 옆 물 양장에서 신조 경비함정 203정의 취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형민 서장을 비롯한 해양경찰관과 의경,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장과 초청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내 순시, 203정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명명장 수여, 치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포항해경은 해양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 퇴역한 100톤 급 경비함정을 대신해 신조 200톤 급 경비함정을 배치해 이달부터 본격 해상치안 임무 수행에 돌입한다.

신조 203정은 약 2년 10개월에 걸쳐 준공됐으며 △디젤엔진 2대 △프로펠러 추진기 2기 △길이 42.3m △폭 6.8m △최대속력 27 노트(시속 약 50 km /h)로 고속운항이 가능하다.

연료를 가득 채웠을 시 15 노트(시속 약 28㎞/h)로 총 1126㎞ 거리를 이동할 수 있으며 이 거리는 포항에서 울릉도를 급유 없이 3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또 최신 반도체방식(SSPA) 레이더와 원거리추적시스템 등 첨단장비가 탑재돼 있으며 5m 급 고속단정과 무선조종 인명구조장비를 탑재해 저 수심해역 등 함정 접근 제한 시 활용 가능토록 해 구조역량 향상과 사고대응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민 서장은“각종 해양사고에 신속대응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조 경비함정의 배치로 사고대응에 힘써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해양경찰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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