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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북 최초’ 자동차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MMS)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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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05. 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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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AB4G7712
포항시는 경북 최초로 오는 6월부터 자동차 관련 과태료고지를 ‘모바일 전자고지(MMS) 서비스’로 시행한다. 사진은 포항시청 청사 전경./제공=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경북에서 최초로 다음달부터 자동차 관련 과태료고지를 ‘모바일 전자고지(MMS) 서비스’로 시행한다.

24일 포항시에 따르면 모바일 전자고지는 의무보험 가입촉구서, 의무보험 과태료, 검사기간 경과 통지, 검사지연 과태료 등을 공공기관이 신용정보회사와 연계해 통신3사에 가입된 자동차 소유자의 휴대폰으로 알림문자를 전송하는 서비스다.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안내문 또는 고지서 열람이 가능하다.

기존 등기우편 발송 방식은 분실 또는 착오 배달 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있고, 미 수령 시 20%의 사전납부 감경 혜택의 기회를 잃게 되거나 의무보험와 검사기간을 놓치는 등 일부 불편사항이 있다.

그러나 이번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으로 불편사항이 개선돼 자동차 과태료 송달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등기우편 발송 대비 연간 약 4000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천목원 차량등록과장은 “시행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오는 12월말까지 우편발송을 병행하고, 모바일 전자고지 정착 후에도 알뜰 폰 가입자와 2008년 이전 생산된 2G폰, 법인 등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시민을 대상으로는 우편 발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라며 “이번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으로 납세자의 편의를 확대하고 징수율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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