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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에 따르면 A씨는 본인이 진행하는 프로젝트 실패로 거래업체들에 수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자 사업장에 나타나지 않고 근로자들의 임금을 체불한 혐의를 받는다.
근로자들이 ‘직원들이 울고 있다. 급여만이라도 해결해 달라’고 애원했지만, A씨는 잠적 후 일정한 거주지 없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모텔 및 여관 등에서 생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안산지청은 A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전국에 수배 조치해 추적하던 중 지난 16일 강원도 태백에서 체포했다.
안산지청 관계자는 “죄질이 불량하고 주거가 일정하지 않아 구속하게 됐다”며 “임금체불은 노동자와 그 가족의 생계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로 철저히 수사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