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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자사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 아이오닉6 공개에 앞서 13일 진행한 '아이오닉6 프레스 컨퍼런스 라이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현대차 준중형PM센터장 허재호 상무 "배터리 제조사는 LG 배터리를 최초 적용할 예정"이라며 "다만 글로벌 공급 문제 때문에 올해는 SK 배터리를 적용한 후 2023년부터 LG 배터리 적용해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산 CATL 탑재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아이오닉6의 배터리는 전기차 중 최대 용량인 77.4kWh다. 한번 충전하면 524km를 달릴 수있고, 전기소비효율(전비)은 6.2m/kWh를 확보했다. 모두 세계 최고 수준이다.
아이오닉5와 비슷한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음에도 주행거리가 획기적인 이유에 대해 허 상무는 업계 최고 수준인 공력 계수(0.21) 등 기술력을 꼽았다. 공력계수는 차가 달릴 때 공기저항을 얼마나 받느냐를 나타내는 수치로 적을수록 저항을 덜 받는 것을 뜻한다.
허 상무는 "제일 중요한 것은 공력성능을 세계 최저 수준으로 개발하면서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동모터와 배터리의 제어 효율의 최적화, 차량의 구름 저항을 최소화 등 (첨단 기술을) 총 집결해 주행거리가 아이오닉 5 보다 많은 증대 효과를 얻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선 모델인 아이오닉5의 최대 주행거리는 487km이다.
허 상무는 "BMS 차원이나 배터리 셀, 팩 설계 단계에서 배터리 에너지 집적과 사용 제어 효율을 많이 최적화시켰다"며 "특별하게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것은 없으며 아이오닉 5와 동일한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