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원부자재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 활용 중소기업 1141개사를 대상으로 지원 효과를 분석,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2018~2021년 이 제도를 활용한 중소기업 1141개사를 업종과 규모가 유사한 미활용 기업의 재무제표를 비교한 결과로 '원부자재 공동구매 전용보증 제도'를 활용한 기업의 재무성과와 고용창출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보증 활용 기업은 지원 1년 전과 1년 후 대비 평균 매출액이 12%, 총 종업원 수는 10%, 영업이익은 11% 증가했다. 반면 미활용 기업의 경우 같은 기간 영업이익 98%, 매출액(3%)과 총 종업원 수(-3%)도 각각 감소했다.
한편 같은 조사의 세부항목으로 업체당 연 평균 1억8000만원 규모의 구매 절감 효과가 발생했다고 답했다. 보증 활용 기업은 원부자재 공동구매 전용보증이 △자금유동성 확보(97.3%) △경영 안정화(94.3%) △매출 향상(74.4%) △생산량 증가(62.4%) 순으로 기여했다고 답했다.
또한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도 전용보증을 적극 지원하며 기업 신용평가등급 개선에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제도를 통해 신용평가등급 C등급 이하의 101개 중소기업에 보증을 공급하고 그중 C등급 25개사 중 11개사의 신용평가등급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진형 중기업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지난 4년간 원부자재 공동구매 전용보증 공급을 통해 기업의 성장성·안정성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했다"며 "최근 들어 심각한 원자재 구매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지속적인 보증 공급과 확대를 통해 원부자재 공동구매 전용보증의 효과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