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020년 기준 중소기업 기본통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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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0년 기준 중소기업 기본통계'를 발표했다.
주요내용은 우선 2020년 기준 국내 중소기업수는 2019년 대비 5.7% 증가했다. 다만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숙박·음식점업, 예술·스포츠·여가 관련서비스업 등 일부 업종은 기업수가 증가한 반면 고용과 매출이 감소하면서 중소기업 총 종사자수와 매출액은 각각 1.5%, 0.7% 증가했다.
업종별 기업수는 도·소매업 178만5627개, 부동산업 123만5585개, 숙박·음식점업 84만334개 순으로 기업수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자상거래를 영위하는 무점포소매업이 29.9% 증가하면서 도·소매업 비중이 가장 크게 증가했고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 정보통신업 등도 전년대비 비중이 증가했다. 제조업, 숙박·음식점업, 운수·창고업 등도 기업수는 증가했지만 전체 업종 대비 비중은 감소했다.
종사자 기준으로는 도·소매업 335만2055명, 제조업 331만5354명, 건설업 179만5806명 순으로 종사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도·소매업 종사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제조업 종사자 비중이 2015년 중소기업 기본통계 작성 후 처음으로 2위로 밀렸다. 전년대비 종사자 비중이 증가한 업종은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부동산업, 정보통신업, 도·소매업 등이 있고 숙박·음식점업, 제조업 등은 비중이 감소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도·소매업 918조4883억원, 제조업 683조8759억원, 건설업 299조2900억원 순이었다. 전년 대비 비중이 증가한 업종은 도·소매업, 부동산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이 있고 제조업, 숙박·음식점업, 건설업 등은 매출액 비중이 감소했다.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쏠림 현상은 전년 대비 다소 심화됐다.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 수는 376만9943개로 전체 기업의 51.7%를 차지하면서 전년 대비 0.4%포인트 증가했다.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 종사자도 946만9368명으로 전체 기업의 54.0%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0.3%p 증가했으며 매출액도 1560조5395억원으로 전체 기업의 58.4%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0.3%포인트 증가했다.
조직 형태별로는 개인기업이 641만1707개로 기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비중은 전년대비 0.4%포인트 감소했다. 개인기업 종사자는 1008만4770명으로 비중은 전년대비 0.3%포인트 감소했고 법인기업 종사자는 745만6412명으로 비중은 전년대비 0.3%포인트 증가했다.
개인기업 매출액은 927조7283억원으로 비중은 전년대비 0.4%포인트 감소했고 법인기업 매출액은 1745조5736억원으로 비중은 전년대비 0.4%포인트 증가했다. 업력별로는 7년 초과 기업이 287만4768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3년 이하 기업이 265만3467개로 두 번째로 높았고 3~7년 이하 기업은 175만7788개로 가장 작은 비중을 차지했다.
여성경영인(여성 대표자) 중소기업은 295만1346개로 전체 중소기업의 40.5%를 차지했고 비중은 전년대비 0.2%포인트 증가했으며 종사자수는 496만4157명으로 전체 중소기업 종사자의 28.3%를 차지했고 비중은 전년대비 0.1%포인트 증가했다. 여성경영인 중소기업 매출액은 499조2000억원으로 전체 중소기업의 18.7%를 차지했고 비중은 전년대비 0.3%포인트 증가했다.
노용석 중기부 중소기업정책관은 "올해의 경우 중소기업 기본통계의 공표시기를 앞당기고 중견기업을 중소기업에서 제외하는 등 통계의 시의성과 정확도를 높이는데 노력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