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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2025년까지 매출 5천억·영업이익률 5%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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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08. 2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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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공장 신축 준공식과 비전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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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순 쿠첸 대표가 23일 '천안공장 신축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제공=쿠첸
쿠첸은 23일 충남 천안시 입장면 독정리에서 신축 공장 준공식과 함께 비전선포식을 갖고 브랜드 이미지(BI)와 슬로건을 새롭게 선보이며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쿠첸은 천안시 서북구 공단로에 위치한 기존 천안공장을 입장면 독정리로 이전했다. 30년 만에 신축된 쿠첸 천안공장은 지난 2021년 2월부터 약 19개월 동안 공사 기간을 거쳐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2만3801㎡(7200평) 규모로 건립됐다.

쿠첸은 2025년까지 공정 자동화를 목표로 2024년 검사 포장 자동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 생산 능력은 100만대로 현재 5개의 완제품 라인과 2개 반제품 라인으로 전기압력밥솥, 전기레인지, 플렉스쿡 등 250개 모델을 생산 중이다.

박재순 쿠첸 대표는 이날 '도전 2025년 555'라는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2025년까지 매출 5000억원, 영업이익률 5%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비전 달성을 위한 5대 전략으로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차별화된 제품 출시, 경쟁우위 확보와 이익기반 성장 토대를 마련해 위기 돌파, IH압력, 모터기술의 고도화와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영역 투자, 공격적인 고객 접점 마케팅, 제조 기술·품질 관리 수준 향상을 선정했다.

쿠첸은 이날 준공식에서 비전을 선포하며 창립 46년만에 제2의 도약을 선언하고 '스마트 쿠첸 스토리(Smart Kitchen Story)'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BI도 교체했다. 신규 슬로건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스며든 필수 주방 가전 브랜드로 고객의 삶을 쿠첸이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박재순 대표는 "2025년까지 3년간 5대 전략을 한결같이 실천해 밥솥 명가로서의 자존심과 영예를 재건하고 100년 지속 기업으로 존속하기 위한 핵심 역량과 자신감을 회복해 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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