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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달빛야시장’ 이번주 휴장…추석 연휴 추가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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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08. 3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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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반포·10월 여의도서 개최
안전요원 70명 이상 투입 교통혼잡 최소화
3년 만의 한강 야시장 '폭발적 인기'<YONHAP NO-3968>
지난 26일 밤 서울 서초구 반포 한강공원이 시민들로 가득 차 있다. /연합
서울시는 야시장 개최로 인한 교통혼잡·쓰레기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시장 개최일정과 장소를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추석성수품 구매 등을 위해 주변 백화점을 찾는 시민들과 성묘 등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번 주(9월 2~3일)는 휴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신 휴장 예정이었던 추석 당일(10일)을 포함한 9월 10~11일 추가로 야시장을 개장해 연휴 기간에도 가족과 함께 한가위 보름달과 더불어 한강의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0일 행사부터는 평일 퇴근 시간과 맞물려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 요일을 기존 금~토에서 토~일로 조정한다. 개장 시간은 오후 5시~10시까지로 동일하다.

개최장소는 9월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10월부터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한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으며 공간이 넓어 더 많은 시민들이 행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또 한꺼번에 많은 시민이 몰릴 것을 대비해 보행자 이동로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보행자가 차도로 넘어오지 못하도록 철제펜스 등을 설치한다.

아울러 행사장 내 11곳에 리어카·암롤박스(폐기물적재함) 형태 '쓰레기 중간집하장'을 설치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해 신속한 쓰레기 수거와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시민 편의를 위한 이동화장실도 야시장 내 5개를 설치하고 의료인력 및 및 구급차도 대기시켜 응급상황 및 비상사태에 대비한다.

강남태 시 소상공인담당관은 "서울시는 시민의 관심과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한강달빛야시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교통, 청소, 안전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과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년 만에 개장한 한강달빛야시장은 40여대의 푸드트럭과 60여개 판매 부스가 참여하는 서울 대표 야간 행사다. 행사는 8월~10월 중 총 10회 개최 예정이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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