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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신차 등록 전년比 17.9%↑…BMW, 수입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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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2. 10. 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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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쏘렌토./제공=기아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완화로 지난달 국내 신차 등록 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9월 한달 신차 등록 대수는 14만1640대로 지난해 동월보다 17.9% 증가했다. 전월보다는 6.0% 늘었다.

이중 국산 신차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7% 증가한 11만4834대 등록됐고, 수입 신차는 2만6977대로 9.7% 늘었다.

기아가 3만5431대로 국내 브랜드 중 가장 신차 등록 대수가 많았다. 이어 현대차 3만2429대, 제네시스 9852대, 쌍용차 7693대, 르노코리아 4736대, 쉐보레 3811대 순으로 나타났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기아 쏘렌토가 5300대로 가장 많았다. 현대 쏘나타(4984대), 쌍용차 토레스(4871대), 현대차 아반떼(4575대), 현대 그랜저(4504대)가 뒤를 이었다.

수입 차의 경우 BMW가 7407대로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벤츠는 5483대로 2위에 올랐고, 테슬라가 3133대로 3위를 기록했다.

BMW는 1∼9월 누적 판매 대수에서도 5만7756대를 기록해 벤츠(5만6110대)를 올해 처음으로 앞섰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BMW는 2015년 이후 7년 만에 벤츠를 제치고 수입차 1위에 오를 수 있다.

수입 승용차를 모델별로 보면 테슬라 모델Y가 1910대로 가장 많았다. BMW 5시리즈(1895대), 벤츠 E클래스(1348대)가 뒤를 이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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