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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주시에 따르면 체육대회는 오는 22일 '함께 뛰는 시민! 살맛나는 경주!'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당초 지난달 24일 개최될 예정이었다.
경주시는 경기력 위주의 종목 운영을 지양하고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 형식의 종목을 선정했다. 23개 읍면동 1만여명이 참가해 400MR 화합달리기 등 트랙경기와 단체 줄넘기 등의 필드경기, 번외경기 등 3개 부문 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주낙영 시장은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한번 연기된 만큼 더욱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코로나19와 태풍 피해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