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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3분기 중소기업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
올 3분기 누계 기준 수출 1000만 달러 이상 수출 중소기업은 1668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1575개사) 5.9% 증가했다. 다만 전체 수출 중소기업 수는 8만3935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8만4116개사) 0.2% 감소했다.
자동차 부품, 자동차, 기계요소는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했으며 반도체 제조용 장비, 전자응용기기 등이 호조세를 보여 중소기업 상위 10대 수출품목 중 5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자동차, 반도체 제조용 장비, 전자응용기기는 역대 3분기 수출액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 폭이 두드러진 품목은 자동차, 자동차 부품, 알루미늄이다. 자동차는 3분기 10대 수출 품목 중 최고 증가율과 최고 증가분을 기록해 분기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경신했다.
자동차 부품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개선에 따른 완성차 산업 호조세로 미국, 멕시코, 베트남 등에 수출이 증가하면서 올 3분기 연속 증가세를 시현했다. 알루미늄은 전기차 배터리 경량화 소재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국, 미국, 베트남 등으로 수출이 증가해 11분기 연속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상위 10대 수출 국가 중 중국·베트남·홍콩을 제외한 상위 7개국 수출액이 모두 증가했으며 미국·인도네시아·멕시코가 3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은 자동차 부품,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출이 크게 증가했고 멕시코는 자동차 부품, 산업용 전기기기 등 수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중국, 홍콩은 전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올 3분기 온라인 수출액은 1억9000만 달러로 미국과 중국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중소기업 수출 중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동기 0.6%에서 0.7%로 소폭 상승했다. 특히 3분기 온라인 총 수출액 2억4000만 달러 중 중소기업 비중이 79.1%에 달해 온라인 수출 분야에서 중소기업이 강세를 보였다. 품목으로는 음향기기, 컴퓨터 등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키르기스스탄의 경우 화장품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수출액 증가율이 252.9%로 두드러졌다.
3분기 누계 기준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 수는 3217개로 작년 온라인 수출 기업 수 3141개를 상회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