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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역대 최대 규모로, 올해 대비 860억원(10.31%)이 늘어났다. 일반회계는 800억원이 증가한 8180억원, 특별회계는 60억원이 증가한 1020억 원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 편성된 예산안은 문경의 비전을 담고 있는 주요 공약사업과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어 속도감 있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방향으로 편성했다.
주요 공약 추진 사업 예산은 △공약사업 등 신규 사업 발굴 용역 3억원 △케이블카 조성 각종 영향평가 및 실시설계 등 27억2000만원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 30억4000만원 등이다.
특히 농·축산 분야 보조금을 지난해 대비 약 234억8000만원을 증액 편성해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집중 투자한다.
또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예산으로 △지역상품권 운영 60억7000만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6억2000만원 △사회적기업 등 일자리 창출사업 7억 2000만원 등을 편성해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영세업자, 청년 등 서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뒀다. 국비 예산이 전액 삭감된 지역상품권 예산은 자체 시비를 적극 투입하여 내수 진작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운 재정 상황이지만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 위주로 편성했으며, 특히 내년도에는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의 적극적인 유치로 지역 경기 활성화를 견인하는데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고 역동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새로운 변화를 통해 지역 발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는데 중점을 두고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출한 2023년도 본 예산안은 12월 2일 개최되는 제262회 문경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4일 최종 확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