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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방어항 건설사업 2030년까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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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2. 11. 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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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위임서 도 직접 추진 전환
완도 신흥항 등 3곳 시작
완도군
2030년까지 지방어항 건설사업 완료 예정인 완도 신흥왕./제공=전남도
전남도가 1996년 시군에 위임했던 지방어항 건설사업을 직접 추진해 내년까지 모두 완료한다.

내년 신규사업 대상지는 해남 영전항, 완도 신흥항과 가교항, 3곳이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방어항 건설은 어항 주변 여건과 어민 이용실태를 반영해 방파제, 물양장, 선착장 등 어촌 핵심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원활한 어항의 이용과 어선의 안전한 수용으로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한다.

그동안 어항 대부분이 섬과 육지부 끝단에 위치해 사업장 관리와 민원 신속 대응 등을 위해 시군에서 기본·실시설계와 건설사업을 시행토록 했다.

하지만 국도와 지방도 건설, 연륙·연도교 신설 등으로 섬 지역과 어항 간 이동이 개선됨에 따라 도가 직접 지방어항 건설사업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다만 현재 공사 중인 지방어항은 해당 시군이 마무리 짓도록 할 방침이다.

전남 지방어항은 총 93곳이다. 이 중 59곳 건설이 완료되고 15곳은 공사 중이다. 2027년까지 미착수 19곳을 매년 3~4개씩 신규 발주할 계획이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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