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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봄하우스'는 LH와 마포구가 함께 추진한 케어안심주택이다. 안정된 주거를 기반으로 돌봄이 필요한 입주민에게 의료·복지·돌봄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양 기관은 고령화, 가족 내 돌봄 기능 약화 등 사회변화에 발맞춰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에 대한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고 지난해 6월부터 추진했다.
LH는 마포구의 수요를 반영해 입지·규모 등을 고려한 주택 선정과 함께 민간 신축 매입약정방식을 통해 설계 단계 등에 직접 참여했다. 문턱제거, 욕실·현관 안전손잡이 설치, 현관·방문 등 유효폭 확대 등 입주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 적용과 5차례에 걸쳐 품질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서봄하우스는 아현동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 주택으로 총 23가구이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에서 3분 거리, 5호선 애오개역과는 2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전통시장이 있다. 모든 가구에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전기쿡탑, 옷장 등이 구비돼 있어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입주민의 거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690만원, 평균 월 임대료는 30만원으로, 인근 시세의 30% 수준이며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어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입주민은 지난 7월 마포구에서 무주택, 소득·자산,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입주민은 마포구에서 위탁한 운영기관을 통해 주치의 건강검진, 재활치료·운동, 심리상담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LH는 주택 내 근린생활시설과 커뮤니티시설을 마포구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조인수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입주자의 니즈를 반영한 질 높은 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