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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재무구조 대폭 개선…계열사간 채무보증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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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12. 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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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 SM그룹 회장. /제공=SM그룹
SM그룹은 지난 2년간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돼 계열사간 채무보증이 조기에 완전 해소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SM그룹은 건설, 해운, 제조, 서비스 등 62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지난해 5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상호출자제한기업으로 지정됐다.

SM그룹은 현행법상 내년 4월까지 계열사간 보증채무를 해소해야 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난해와 올해에 해운·건설부문의 약진으로 그룹전체 부채비율이 2020년 말 186%에서 지난해 말 102%로 줄었고 올해 말에는 90%대 수준으로 예상되는 등 전반적인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됐다.

여기에 계열사간 채무보증잔액이 지난해 5월 상호출자제한기업 지정당시 4172억원이었으나 올해 말에는 채무보증이 완전해소될 예정이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이라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서도 재무건전성과 수익성 제고 둥 내실성장에 중점을 두고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공헌, 미래인재 양성, 환경 경영 등 ESG경영을 통한 그룹의 지속가능한 발전 역시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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