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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구수환 감독, 장학생들에게 받은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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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2. 12. 2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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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재단
이태석 재단 장학생/제공=이태석 재단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아프리카 남수단 장학생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구 감독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태석 재단의 아프리카 남수단 장학생들이 후원자에게 감사 인사를 보내오고 있다"고 전했다.

재단의 장학생 대부분이 학비를 마련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는데 도와줘서 고맙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태석 재단 장학생은 모두 46명으로 에티오피아 전문의 수련과정 2명, 의대 36명, 간호대 2명, 일반대학 6명으로 모두 이신부와 인연이 있다.

재단이 장학사업에 집중하는 것은 가난하고 고통받는 사람을 돌보고 생명을 존중하는 이태석 신부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서다.

구 감독은 지난 2년 간의 관심과 지원이 결실을 보고 있다며 장학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구 감독은 "장학사업을 통해 가장 큰 변화는 제자들의 밝은 표정"이라며 "전쟁과 가난의 땅 에서 스무 살 젊은 청년들이 꿈을 현실로 만들수 있도록 사랑을 나눠주신 재단 후원회원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 드린다" 고 전했다.

그러면서 구 감독은 장학생의 감동을 담은 편지가 크리스마스의 최고 선물이라며 기뻐하며 장학생들이 전문의 과정을 공부할 수 있도록 이태석 재단이 열심히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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