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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포항시에 따르면 'GreenWay 프로젝트'는 '시민(사람)'을 중심 가치로 두고 산업도시로 알려진 지금까지 포항의 도시 이미지를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녹색생태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 전략이다.
특히,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선도사업인 포항철길 숲은 하루 평균 3만 명 이상이 이용하며 도심 내 녹색네트워크 구축에 성공하며 도시 이미지 개선, 걷는 문화 확산, 시민건강 증진 등 다양한 무형적 가치 창출을 통해 새로운 도시문화를 만들어 냈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영국 정부 산하 환경단체인 Keep Britain Tidy(KBT)로부터 수준 높은 공원녹지에 부여하는 '녹색깃발 상'에 아시아 최초로 인증됐으며, UN 해비타드 주관 '아시아 도시경관 상' 수상, 산림청 주관 대한민국 대표 모범도시 숲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같은 실적은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정책임을 입증하는 것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의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그린웨이 프로젝트 이후 7년간 49만여㎡의 대규모 도시 숲과 녹지를 확충해 탄소흡수 원을 확보했으며, 해도도시 숲과 포항철길 숲 2곳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에 등록해 향후 30년간 약 2000여 톤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인증 받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통행량이 많은 시청 앞,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해 주요 교통 섬에 상설정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청량감을 선사하고 시민정원사 교육, 장미아카데미 등의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함께 실외정원을 조성하는 등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활성화했다.
또 포항시는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녹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 청소년이 제안한 안전한 철길 숲 조성 방안과 다양한 콘텐츠 도입,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내년도 일부 예산을 반영해 필요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한편 포항시는 내년에도 '그린웨이로 모두가 체감하는 녹색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삼아 채움· 연결·공유를 주제로 △일상을 숲과 정원으로 채우고, △도심과 자연, 사람을 연결하며,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녹색 문화를 공유하는 3대 세부 추진 방향을 설정해 프로젝트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 생활권 내 숲과 정원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철길 숲과 형산 강 수변 축을 연결, 학산 천 생태복원과 포스코 대로 보행자 중심거리 조성으로 녹색 보행네트워크를 형성해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도심을 순환 할 수 있도록 도시이미지와 공간구조를 변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해 포항이 '탄소배출량이 많은 단순 공업도시'의 이미지를 녹색도시로 변모하는데 성공했으며, 향후 신 산업 유치와 인재를 유인할 수 있는 정주환경으로 포항시가 다시 한 번 획기적으로 변화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시민과 함께 포항을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로 변화시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