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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작년 농수산식품 수출 5억791만 달러…15.9% 증가로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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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01. 2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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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억3832만 달러 대비 15.9% 증가로 7년 연속 성장세
일본, 베트남 수출액 증가, 품목은 가공농식품, 축산물 순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 6억 달러 위해 수출지원 36억원 투자
전묵도 청사
전묵도 청사
전북도의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5억791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4억3832만 달러 대비 15.9% 증가한 금액으로 2016년부터 7년 연속 증가세를 보여 역대 최고 수출성과다.

국가별로는 일본(4200만 달러↑), 베트남(1700만 달러↑) 수출액이 전년보다 크게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가공농식품(8400만 달러), 축산물(1300만 달러)가 증가했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관련 수출액 목표는 전년 대비 18% 증가한 6억 달러다.

도는 다양한 농수산식품 수출 정책을 통해 농가 및 농식품 기업 소득향상 및 수출 경쟁력 강화로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마케팅 유통망 확대 △수출경쟁력 강화 및 품목 육성 △수출 관계기관 협업 네트워크 구축 등 3개 분야에 전년대비 8억원이 증가한 36억원을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미국, 일본 등 주력시장의 집중 공략 및 수출 다변화를 위한 베트남, 태국 등 신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전북홍보관을 운영한다.

또 미국·일본 등 해외 바이어 및 유통망과 연계한 홍보·판촉행사 개최 등 해외 마케팅 활동 전개를 위해 4개 사업에 1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농식품 수출 다변화를 위해 전북 베트남·인도 통상거점센터를 활용해 신흥 수출국으로 부상하는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고, 러시아 등 신시장에 대한 개척도 적극 추진한다.

닭가슴살, 김치 등 신규 유망 수출농식품 발굴과 수출 전략품목 육성사업을 통한 품목별 규모화, 광역 연합 공동마케팅 추진 등 2개 사업에 23억원을 투자할 계획도 세웠다.

신원식 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내외적 여건이 어려웠음에도 지난해 전북 농식품 수출액이 5억 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은 전북 농식품산업의 미래가 긍정적이라는 신호"라며 "올해도 더욱 도전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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