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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기술지원 ‘지역특화작목 딸기’ 미국·태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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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3. 03. 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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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전문단지 조성과 맞춤형 종합컨설팅 추진성과
전남농업기술원
전남농기원은 담양에서 육성한 신품종 딸기를 생산하는 금성수출딸기출회와 미국과 태국에 수출을 위한 상차식을 개최했다. /제공=전남농기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프리미엄 딸기 수출 전문단지 조성과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역특화작목인 딸기를 미국·태국에 수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담양에서 육성한 신품종 딸기(죽향)를 생산하는 금성수출딸기출하회와 설향딸기를 생산하는 강진 농업회사법인 참별하(주)를 통해 이루어졌다.

선적된 담양 죽향딸기(80㎏)와 강진 설향딸기(250㎏)는 각각 미국 동부지역 현지 프리미엄 시장과 태국 대형마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수출을 위해 △지역특화작목 딸기 수출 확대를 위한 전문수출단지 조성 △딸기 육묘용 시설하우스 지원 △하우스 난방기 및 수출용 포장재 지원 △육묘기술·병해충 방제·농약안전사용 등 현장 애로사항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추진해 왔다.

전남의 딸기 재배면적은 831㏊로 전국의 13.7%를 점유하고 있으며, 특히 전남에서 생산되는 딸기는 당도가 높고 경도가 좋아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 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강희수 담양 금성수출딸기출하회장은 "이번 수출에서 전남농업기술원과 담양군 등 관계기관의 도움이 컸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딸기를 생산해 수출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도익 전남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장은 "한류 열풍에 힘입어 전남산 농식품이 글로벌 수출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통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수출 확대를 통한 국내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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