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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 금리 최저 0.9%…현대차, 캐스퍼 초저리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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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3. 04. 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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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대차, 캐스퍼 전용 초저금리 할부 프로모션 진행
캐스퍼./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경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캐스퍼에 최저 0.9%의 할부 금리를 제공하며 판매율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현대차는 오는 28일까지 낮은 할부 금리와 추가 할인 혜택을 담은 캐스퍼 전용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 기간 내 캐스퍼 차량을 계약할 경우 최저 0.9%의 할부 금리(모빌리티 표준형 할부, 36개월, 선수금 1%이상 현대카드 결제 시 적용)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60개월 이하 할부 금리(모빌리티 표준형 4.1%)와 비교해 보면 최대 3.2% 포인트 낮은 할부 금리로 캐스퍼를 구매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캐스퍼 특별기획전은 개인과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할부 상품은 모빌리티 표준형 할부 단일 형태로 △36개월 0.9% △48개월 1.9% △60개월 2.9% 3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현대차는 캐스퍼 1.0 가솔린 스마트 트림 차량(가격 1385만원)의 경우 이번 초저금리 할부 프로모션를 이용하면 3년 간 총 이자 비용이 약 19만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특별기획전에 포함되는 차량은 최대 50만원 할인 혜택이 중복 적용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캐스퍼 전용 초저금리 할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금리 부담으로 인해 차량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캐스퍼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현대차가 캐스퍼의 저금리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은 최근 주춤하는 판매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1년 9월 판매를 시작한 캐스퍼는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월간 판매량이 3000~4000대로 단박에 뛰어 올랐다. 이듬해인 2022년에도 한달 평균 4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지만, 올해 들어 3000대 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올해 1~3월 누적 판매량은 948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1만977대)보다 13.6% 줄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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