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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는 중고차 거래 통계를 집계한 결과 13일까지 누적된 중고차 경매 출품 대수가 15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1년 경기도 성남 분당경매센터에서 중고차경매사업을 시작한 현대글로비스는 2008년 시화경매센터를 개설하기 전까지 25만대 이상을 유통시켰다.
이후 2012년 경남 양산에 경매센터를 개설하며 사업확장에 나섰고, 올해 초 인천에 경매 센터를 개설해 인천과 서울과 경기 북부 지역 중고차 시장을 집중 공략했다.
사업 초기부터 법인 업체와 렌터카 회사를 집중 공략해 법인 물량 확보에 나선 점, 차량 리스 업체와 제휴해 리스 기간 만료 차량을 경매장으로 유도한 점도 대량 출품을 이끈 요인으로 업계는 분석헸다.
현재 인천, 분당, 시화, 경남 양산 4곳의 경매센터에서 진행하는 중고차 경매에는 월 평균 1만여대의 차량이 출품되며, 약 2100여개의 매매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출품건수 기준 국내 경매시장 50% 가까이를 점유하는 최대 공급자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10월 미국 현지의 중고차 경매장 운영 업체 GEAA를 인수하는 등 글로벌 중고차 경매 사업에도 진출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한층 효율적인 시스템 도입 등 편의성 개선을 통해 중고차 매매업체와 일반 소비자들 모두가 자동차 경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현대글로비스 오토벨 양산 경매센터 전경](https://img.asiatoday.co.kr/file/2023y/04m/13d/202304130100136470007498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