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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연동항 어촌뉴딜 300사업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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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3. 04. 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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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항 조감도/제공=경주시
경주 연동항이 어촌뉴딜 300사업 완공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어촌마을로 거듭났다.

경주시는 14일 감포 연동항에서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김상기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김중권 경북도 환동해본부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동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2021년 수렴 항 어촌뉴딜 300사업 완공 이후 두 번째다.

어촌뉴딜 300 사업은 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곳을 선정해 낙후된 어촌·어항을 현대화하고 어촌 특화개발을 통해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정부의 대표 지역밀착형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 중 하나다.

시는 지난 2020년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74억 8100만원 예산을 들여 △어항 기반시설 정비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 △해양레저 체험 공간 조성 △어촌체험 마을 기능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그간 연동 항은 태풍, 너울성 파도 등 기상악화 시 주민의 안전과 생존권을 위협받는 등 어선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 부족했다.

이에 시는 테트라포드(TTP) 보강, 남방파제 확장과 안전시설 다목적 인양기 설치, 선양장 증고 등 어항 시설 개선으로 주민들은 자연재난에 대한 대비와 안정적인 어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게 했다.

또 오류4리 연동 항 인근 마을에 주민들의 보행환경과 안전을 위해 소화전, 자동 심장충격기 등 안전시설 설치를 비롯해 마을 쉼터 설치, 해안 마실마당 조성, 마을안길 정비 등의 사업도 추진했다.

더불어 연화정 공원을 조성해 연동 항과 모래 해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피크닉장, 그늘막 설치와 해안 산책로 정비 등 해안 친수공간을 만들어 방문객에게 휴식공간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어촌 체험마을센터 일부를 리모델링해 마을 카페 운영으로 주민들의 어업활동 외 일자리 창출과 마을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진행된 지역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등 맞춤형 교육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자생력 향상과 지속 가능한 어촌개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운영체계도 마련했다.

주낙영 시장은 "연동마을은 여름철에 낚시, 해수욕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지역의 대표적인 해양레저 마을이라"며 "어항 시설 정비와 더불어 배후 어촌마을 주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SOC사업도 함께 지속 적으로 추진해 어촌의 혁신 성장을 위한 견인 차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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