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둔치까지 외연 확대, 도시 전체가 축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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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세상을 비롯해 서천둔치까지 축제장을 확대하고 다양한 공연과 새로운 볼거리를 마련해 개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아왔다.
고유제로 시작된 축제 첫날, 주 무대가 마련된 서천둔치에서는 영주의 별, 딸기청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함께하는 신바람 야외 놀음터를 운영하고, 야간까지 푸드트럭을 비롯한 먹거리 장터를 이용할 수 있는 선비 야시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세상 일원에서는 선비정신이 담긴 전통 체험 프로그램과 극단 갯돌이 펼치는 전통 연희 한마당, 덴동어미 화전가, 선비세상 어린이 축제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린이날을 맞은 가족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 날 이번 축제의 메인 이벤트라 할 수 있는 '컴백 신바람 퍼레이드-선비의 산책'이 개최돼 전국에서 공모로 선발된 10여개 경연팀과 취타대, 대형 선비 퍼펫(인형), 풍물패 등 50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축제기간 동안 소수서원 동창회-선조의 발자취를 찾아서, 선비-공예와 노닐다, 선비 접빈 찻자리, 선비-시간여행을 떠나다, 전통놀이 열전 등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에서 선비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영주시는 축제기간 동안 경북전문대학교 주차장과 서천둔치,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을 잇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행사장을 이원화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퍼레이드, 야시장 운영,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 기존 축제의 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힘썼다"며 "이번 축제가 영주에 새로운 축제의 장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