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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왕숙 신도시 본격 조성…6.6만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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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5. 3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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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GTX-B·9호선 연결 등 교통대책 차질없을 것"
LH-남양주시, 지역특화발전 업무협약
원희룡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이 31일 경기도 남양주시청에서 열린 남양주시-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역특화발전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제공 = 국토교통부
남양주 왕숙 신도시 조성 공사가 다음 달부터 본격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원희룡 장관이 경기 남양주시를 찾아 지역특화발전을 위한 남양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남양주 왕숙 신도시에는 공공분양주택 '뉴홈' 2만5000가구를 포함한 주택 6만6000가구가 공급된다.

다음 달부터 조성 공사가 시작되며 내년 하반기에는 분양 계획이 잡혀있다.

남양주시와 LH는 왕숙 신도시 조성을 통해 남양주를 수도권 동부의 성장을 견인하는 중심도시로 만드는 데 협력키로 했다.

원희룡 장관은 "남양주 왕숙 신도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와 지하철 9호선을 연결하고, 역세권 주변으로 3기 신도시 중 가장 넓은 면적의 자족 용지를 배치해 주거·일자리·도시 기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는 모범적 신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포골드라인 혼잡사태에서 보듯, 그간 신도시는 입주가 끝날 때까지 교통이 해결되지 않아 주민이 피해를 겪는 경우가 많았지만 앞으로는 그런 사례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왕숙 신도시 내 계획 중인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는 GTX-B와 지하철 9호선이 있다. 지하철 8호선 연장도 추진해야 할 과제다.

원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LH와 남양주시가 긴밀하게 협력하고, LH에서 추진하는 교통분야 총괄계획가(TMP) 제도를 적극 활용해 광역교통개선대책과 관련된 현안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국토부에서도 광역교통개선대책 이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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