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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시민들과 대곡∼소사선 시승…“수도권 출퇴근 30분대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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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3. 06. 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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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소사 복선전철 시승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해선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 기념식에 참석하기 전 부천 원종역에서 고양 대곡역 구간까지 전동차를 시승하며 시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식'에 참석해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을 시작으로 수도권 출퇴근 시간 30분대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열린 개통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서해선 복선전철 대곡∼소사 구간(18.3㎞)은 경기 고양시를 출발해 서울 강서구(김포공항역)를 지나 경기 부천까지 최단 거리로 이어준다.

대통령실은 그간 단절됐던 부천시와 고양시가 연결되고,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도 1회 환승만으로 서울 주요 도심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대선 과정에서 약속한 수도권 출퇴근 시간 30분대 단축 역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에 대곡∼소사선과 환승 가능한 GTX-A 노선이 개통하고, GTX-B 노선이 착공하면 수도권 서부가 획기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 초까지 서해선과 신안산선을 각각 개통해 수도권에서 충남까지 연결하는 철도 네트워크를 완성해 본격적인 서해안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 이후 원종역에서 고양 대곡역까지 약 20여분간 지역 주민, 상인 등과 함께 전철을 시승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대곡∼소사선은 오는 7월 1일 정식 개통된다.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 축하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경기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열린 '서해선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 기념식에서 시민들과 함께 개통 기념 버튼을 누른 뒤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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