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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과 5일에 이어 사흘 연속 잼버리대회 현장을 찾은 한 총리는 참가자들을 직접 만나 불편한 점을 묻고 외곽 시설을 무작위로 불시 점검해 현장 관리 긴장감을 높였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잼버리대회 현장을 찾아 김현숙, 이상민, 박보균 공동조직위원장에게 "끊임없이 현장을 돌아보며 참가자들의 의견을 듣고 문제점을 파악해 확실히 해결하라"고 지시했다고 국무조정실은 전했다.
특히 한 총리는 4일과 5일에 이어 이날도 영내 활동 중인 참가자들에게 "불편한 점이 없느냐"고 묻고 "고칠 점을 말해달라"고 했다.
또 한 총리는 조직위가 안내하는 편의시설을 둘러보는데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지적해준 곳을 중심으로 영지 외곽에 있는 시설도 무작위로 불시 점검했다. 김현숙 위원장, 최창행 사무총장 등 조직위 관계자들과 전라북도 관계자들을 잇달아 불러 긴급지시 이행 상황도 점검했다.
한 총리는 자신이 직접 점검한 내용과 답변이 다른 경우 "현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책상에 앉아있지 말고 현장에 나가 다시 조치한 뒤 보고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부가 본격 대응하기 시작한 뒤 문제점이 상당부분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도 충분하지 않다"고 하며 추가 투입된 700여명의 청소관리인력의 휴식권 보장, 영회활동버스 배차 간격 단축, 쓰레기 집하장 추가 등을 조직위에 추가로 지시했다.
한 총리는 잼버리대회 폐영식이 끝난 뒤 서울, 부산 등 국내 다른 지역을 여행하려는 참가자들에게 인천공항까지 가는 기존 교통편 외에 다양한 대안 교통편을 마련해 줄 것도 당부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잼버리대회가 중반에 접어들면서 참가자들의 영외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점과 관련해 이상민 위원장(행정안전부장관)에게 이동하는 과정에서 다치는 사람이 나오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이 외에도 한 총리는 식약처장에게 더운 날씨에 식중독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산, 유통, 판매단계에서 위생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