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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쿡제도 총리와 정상회담…“태도국 대상 ODA·PIF 협력기금 대폭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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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홍선미 기자

승인 : 2023. 09. 0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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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마크 브라운 쿡제도 총리 정상회담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자카르타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한·쿡제도 정상회담에서 마크 브라운 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오전 마크 브라운 쿡제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자카르타 시내 한 호텔에서 마크 브라운 쿡제도 총리를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쿡제도의 지지도 요청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이 태평양도서국들과 기후변화와 재난, 보건 및 식량위기, 디지털 격차 등 역내 공동 과제 대응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태평양도서국 대상 공적개발원조(ODA)와 한-태평양도서국포럼(PIF) 협력기금을 대폭 증액하기로 하고, 개별 국가에 대한 맞춤형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지난 5월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계기에 서울에서 양자 회담을 가진 후 석 달 만에 자카르타에서 회담을 갖는 등 양국이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또 심해저 자원 개발, 해양수산 분야의 양자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아울러 양측은 쿡제도가 올해 11월 의장국으로 개최하는 PIF 정상회의와 대화상대국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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