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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택 소유자 13% “내 집 시세 1년 뒤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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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11. 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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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년 부동산 시세
연도별 부동산 시세 상승 전망 응답자 비율. /피데스개발
수도권 주택 소유자의 13%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택의 시세가 1년 후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종합부동산개발회사 피데스개발은 대우건설, 이지스자산운용, 한국자산신탁, 해안건축 등과 함께 수도권 지역의 주택 소유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3년 미래 주택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전체 응답자의 12.8%는 현재 거주지의 1년 후 부동산 시세가 상승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는 지난해 5.1%에서 7.7%포인트(p)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63.3%를 기록했던 시세 하락 응답은 올해 34.5%로 급감했다.

부동산 정책이 향후 부동산 거래에 미치는 영향력 수준과 관련, 응답자의 17.3%가 '영향이 있다'고 밝혀 지난해 기록했던 28.7%에 비해 대폭 줄었다.

주택구입시 중요 - 내적 요인(상품요인)
주택구입시 고려하는 요소. /피데스개발
향후 부동산 시장의 변화 양상에 대해서는 '양극화 등 지역별 차이가 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37.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실거주자 위주의 시장 전개(13.4%) △투자자 위주의 시장 전개(13.3%) △변화 없음(2.3%) 등의 순이었다.

향후 구매를 가장 희망하는 주택 형태로는 아파트를 선택한 응답자가 82.9%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역세권 아파트와 역세권 비아파트 중 선호도가 높은 것은 비역세권 아파트로 71.0%를 기록했다.

주택을 구입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내적 상품 요인으로 전망·조망을 선택한 응답자가 16.2%로 최다 수치를 보였다. 인테리어·스타일'은 지난해 7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 1위였던 내부 평면구조는 3위로 떨어졌다.

이와 함께 고령화 추세에 따른 시니어 공동 주거단지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전체의 45.9%로 가장 많았다. 이 중 시니어 공동 주거단지에 입주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이는 53.2%를 차지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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