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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숙면 위해 낮잠 짧게 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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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4. 03.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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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숙면 꿀팁으로 '낮잠은 20분 미만으로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규칙적인 생활' 제안
이브자리, 수면 중요성 인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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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뷰티레스트' 이미지./제공=시몬스
환절기를 맞아 수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숙면에 대한 관심이 높다.

16일 침구업계에 따르면 국내 수면장애 환자는 2018년 85만5025명에서 지난해 109만8819명으로 28.5% 늘었다.

특히 50대부터 70대가 주축인 '그랜드 제너레이션(1950년대 중반 베이비부머~1980년대 초반 X세대)'의 수면환경은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2년 연령대별 수면장애 환자 비율을 보면 60대가 23.0%로 가장 많았고 50대(18.9%)와70대(16.8%)로 그 뒤를 이었다. 50대~70대가 60%에 달했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수면 부족이 장기간 이어지면 피로 누적은 물론 심혈관 질환과 비만, 고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과 치매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DNA 변화를 일으켜 염증 반응을 유발해 암세포 증식에 영향을 끼치며 특히 뇌 건강에 위협이 된다.

시몬스는 숙면 꿀팁으로 '낮잠은 20분 미만으로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규칙적인 생활'을 제안했다. 낮에 피곤하다고 오래 낮잠을 잘 경우 밤에 숙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20분 이내로 짧은 낮잠을 자는 것이 좋다. 또한 주말이라고 늦게 잠자리에 들거나 아침에 늦잠을 자게 되면 수면 패턴이 불규칙해져 불면증, 수면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는 현대인의 수면권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수면의 중요성 인지 △불면 세대별 수면장애 요인 점검 △현대인 수면 관리법 실천 등을 강조했다. 먼저 잠의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 수면 부족은 주의력과 학습능력을 떨어뜨려 업무 능력을 저하시킨다. 이는 생산성 저하나 각종 안전 사고 문제로 이어진다.

이브자리 관계자는 "국내 불면증 환자 수가 가장 가파르게 늘고 있는 세대는 20대다. 젊은 층의 경우 과도한 카페인 섭취, 불규칙한 생활 패턴, 취업난과 직장생활 등에서 비롯된 스트레스가 수면을 방해하는 주 요인"이라며 "수면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인 수면위생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불면을 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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