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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월드컵경기장, 초록빛 물결로 ‘가득’…초록 LED 조명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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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03. 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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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경기장 동측 조명교체 이어 최근 서·남·북측 관중석 출입구 조명교체도 완료
복합스포츠타운 및 호남제일문 대표관광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스포츠 관광활성화 기대
전주월드컵경기장, 초록빛 물결로 ‘가득’ (1)
전북현대모터스FC의 팀컬러인 초록빛으로 가득 채워진 전주월드컵경기장./전주시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이 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FC의 팀컬러인 초록빛으로 채워졌다.

시는 지난해 전주월드컵경기장 동측 경관조명과 가로등 조명을 초록빛 LED 조명으로 교체에 이어, 최근 나머지 서·남·북측 관중석 출입구 경관조명과 보안조명을 모두 초록색LED로 교체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월드컵경기장 야외 녹색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추진해왔다.

여기에 올해는 경기장 서·남·북측의 LED 경관조명 40개와 보안등 65개가 전북현대의 팀컬러인 초록색 LED로 바뀌면서 이색적인 경관을 연출하게 됐다.

시는 전주월드컵경기장이 지난해 관람석이 교체된 데 이어 경기장 외부조명도 모두 특색 있는 초록색으로 바뀐 만큼 축구팬들의 관람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초록빛 물결로 새단장한 전주월드컵경기장이 현재 현안 사업으로 추진 중인 복합스포츠타운 건립사업과 호남제일문 대표관광지 조성사업 등과 연계해 전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축구와 야구, 농구 등의 스포츠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포츠관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주를 대표하는 체육시설인 전주월드컵경기장을 개선해 시민들과 서포터즈, 전주를 찾는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여가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복합스포츠타운 조성과 연계해 전주 북부권 월드컵경기장 일대를 다양한 공간을 즐기고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 FIFA 한·일 월드컵'을 위해 지어진 전주월드컵경기장은 전북현대모터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되며 '전주성'으로 불리며 널리 사랑받아왔다. 지난 2017년에는 'FIFA U-20 월드컵' 개막전이 열리기도 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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