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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유통업계, 경쟁력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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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4. 06. 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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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 '한솔 스토리필름' 출시
이브자리, 해주세요와 O4O 시스템 개발 협약 체결
라엘, 이모티콘 캐릭터 ‘깜자’와 협업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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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이브자리 슬립앤슬립 대표이사(왼쪽부터)와 조현영 해주세요컴퍼니 대표이사가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이브자리 본사에서 열린 'O4O 시스템 구축·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침구·유통업계가 협약 체결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브자리는 18일 개인 간 거래(C2C) 종합 대행 플랫폼 '해주세요'를 운영하는 해주세요컴퍼니와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이브자리 본사에서 'O4O 시스템 구축·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해주세요컴퍼니의 앱 서비스 개발 역량·운영 노하우를 이브자리 전국 400개 오프라인 점포에 접목한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O4O) 시스템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전국 이브자리 대리점주와 고객 간의 실시간 소통 강화 등 새로운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이브자리 점포별 상권·소비자 데이터에 기반한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추진하며 양사 모두의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힘쓴다. 또 이브자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침구업계 처음으로 지역 점포의 로컬 홍보대사 운영과 세탁 서비스와 같은 사후관리(A/S)도 선보일 방침이다.

김동민 이브자리 슬립앤슬립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고객에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대리점의 고객 접점 확대와 소통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며 상생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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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스토리필름' 이미지.
한솔홈데코는 18일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필름 '한솔 스토리필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솔 스토리필름은 기존 인테리어 필름으로 주로 사용되는 폴리염화비닐(PVC)와 다르게 식품용기로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렌(PP)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아토피와 새집증후군의 주 원인인 포름알데히드가 없는 제품이며 화재가 나도 유해가스를 발생하지 않는다. 한솔 스토리필름은 내지문성을 적용해 지문과 오염에 강하고 에어프리 공법을 활용해 다양한 마감면에서도 기포 없이 마감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한솔 스토리필름을 통해 기존의 PVC 인테리어 필름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적의 친환경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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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 깜자와 협업 에디션 이미지.
라엘은 18일 깜자와 협업해 '천연 여성청결제 깜자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엘은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를 겨냥해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 깜자와 함께했다. 깜자는 귀여운 표정이 특징인 강아지 캐릭터로 카카오톡 메신저 등에서 102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천연 여성청결제 깜자 에디션은 샤워하는 깜자 캐릭터를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한 한정 에디션으로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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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팔콘SV' 이미지.
바디프랜드는 18일 헬스케어로봇 '팔콘' 시리즈가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9월 팔콘을 출시했다. 팔콘은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탑재한 제품이다. 팔콘은 홈쇼핑 당일 매출 10억원 육박, 출시 2주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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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는 18일 소상공인의 홈쇼핑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홈쇼핑 솔루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홈쇼핑 솔루션 지원사업은 홈쇼핑 채널에 입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현직 상품기획자(MD) 상담회, QA 등 홈쇼핑 분야별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홈쇼핑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솔루션 지원사업은 홈쇼핑 채널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실화반과 홈쇼핑 입점에 필요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도화반으로 나눠서 운영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판판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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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회사 CI.
손오공은 18일 마텔의 계약 해지 통보에 따라 마텔과 재고 처리 방안을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손오공은 지난 4월 16일 마텔 측으로부터 2024년 10월 1일 자로 거래 종료를 통보받았다. 계약서상 계약 종료일은 12월 31일이다.

손오공은 2016년 말 마텔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피셔프라이스, 바비, 핫휠, 쥬라기월드 등 마텔의 주요 완구를 판매했다. 마텔에서 제시한 유통·거래 관계 종료 통지 사유는 경영진·소유권 변경이다. 손오공은 2023년 8월 30일 최대주주 변경 공시 후 변경 사실을 마텔에 설명했고 이후 2023년 12월 17일 이메일로 통지했다. 그러나 마텔은 사유 발생일로부터 8개월이 지난 올해 4월 16일 갑자기 최대주주 변경 등의 이유로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이에 대해 손오공은 불공정 계약 해지 여부를 법무 검토하고 있다.

또한 마텔은 최대주주가 바뀐 이후에도 계약 해지 통보 직전인 올해 3월까지 계속 발주를 요청해 손오공은 이미 올해 연말까지 팔 재고를 매입한 상황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2016년 마텔과의 독점 계약 당시 35억 분량의 타사의 마텔 유통 재고까지 인수하며 사업을 시작했다"며 "갑작스러운 거래 종료 통보로 최근까지 매입한 마텔 재고에 대한 협의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재고에 대한 양사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계약대로 올 12월까지 마텔 제품을 정상 유통·판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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